문체부, 3개팀 총 4명 선정 장관상 수여
46개팀서 1차 서류·2차 발표 거쳐 결정
모어레스·김남·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 올해의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김영수(왼쪽부터) 소장을 비롯해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남호진 소장과 김진휴 대표,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의 서자민 대표가 선정됐다(사진=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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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23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3개팀 4명이 선정됐다.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김영수 소장과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김진휴 대표·남호진 소장,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의 서자민 대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총 46개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3개팀, 4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이 상을 시상해 왔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마련한다.
| 자료=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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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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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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