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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는 최근 가치소비 확산에 발맞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저탄소 과일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앞서 선보여 왔던 저탄소 인증 농산물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자란 동물복지 인증 제품, 지속 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한 ASC 인증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그린카드’를 활용해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동참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모든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과일 3종(대저토마토·딸기·사과) 및 채소 2종(고구마·양파), 동물복지 유정란, 급속냉동으로 신선한 동물복지 닭가슴살, ASC 인증 항공 직송 생연어, ASC 냉동 흰 다리 새우 살 등이다. 올가홀푸드 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올가홀푸드 방이점과 방배점에 마련된 북극곰 모형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올려 응모하거나, 올가홀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북극곰의 날 관련 SNS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명의 당첨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저탄소 사과 ‘의성 옥산 사과(4㎏)’를 경북 의성 산지에서 직접 배송한다.
김현우 올가홀푸드 영업기획팀 담당자는 “저탄소 농산물 및 녹색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가는 앞으로도 그린슈머·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