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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명절 기간(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최유라쇼’는 일반 방송 평균 주문액의 4배가 넘는 20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서 직송하는 자연산 ‘제주특대갈치’가 주문수량 1만5000건을 기록하는 등 지역 친환경 특산품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외 친환경 먹거리 등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롯데호텔 식사권도 증정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일에는 지난 명절 특집전 기간 동안 주문수량 1만건 이상을 기록한 ‘타바론 티세트’를 선보인다. 천연향료만을 사용한 블렌딩 티와 100%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티백을 사용했다. 13일에는 국가 공인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스페인 ‘벤타델바론 올리브오일’,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세페 주스티 발사믹 세트’를 판매한다.
또 14일에는 당일 수확한 유기농 민들레만 착즙해 만든 독일 ‘쉐넨베르거 민들레 착즙주스’, 무항생제, 무첨가물 한우 사골을 20시간 이상 우려낸 ‘설성목장 한우곰탕’을 판매한다. 15일에는 지난 해 주문액 30억원을 기록한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를 1++ 등급 한우의 인기 부위만을 선별해 판매한다. 또 국내산 강원도 약콩만 사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으로 구성된 ‘동트는 농가 장세트’도 판매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명절 시즌마다 국내외 우수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최유라쇼’에서 설 특집전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며 “사전 기획을 통해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만큼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