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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자원순환 신경제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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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2.01.01 21:42:20

"서구만의 미래가치 만들겠다"
클린 서구 결실 맺고 매립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강화할 것

이재현 서구청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1일 “올해는 눈부신 성장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증명해낸 가능성을 바탕으로 구정 전 영역에서 현안을 해결하고 서구만의 빛나는 미래가치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전국 1등 서구의 자긍심이 56만 서구민 한 분 한 분의 자긍심이 될 수 있게 하고 구민 행복 1등 서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3년 넘게 추진한 환경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클린 서구의 결실을 맺겠다”며 “감량과 재활용을 원칙에 둔 자원순환 신경제모델을 통해 매립과 소각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세심한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채워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구 23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전담팀을 신설하고 맞춤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도 표명했다. 이 구청장은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사투에서 흔들리지 않는 서구형 방역체제를 견고히 세우고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착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지역화폐가 앞으로도 서구민의 행복 마중물이자 공동체의 상징이 되게 서로이(e)음, 배달서구, 온라인몰, 서로도움, 환경 마일리지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골목형 상점가를 늘려가는 것과 동시에 상인대학 활성화, 서구형 핀셋 지원 등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청년정책이 어우러진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꽃피우겠다”며 “청년 의견을 토대로 취업·창업을 현실적으로 돕는 청년정책도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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