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직까지는 국내 확진자 검사에서 사용하는 진단키트로는 오미크론 판별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큰 문제는 오미크론이 기존의 진단키트나 델타, 알파 등 변이용 키트로도 PCR 검사에서 판정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오미크론은 S유전자 부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 확진자 검사에서 사용하는 RdRo, E, N부위 진단키트는 판별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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