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표 환자 1명과 이용자 7명, 종사자 2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지표 환자가 지인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후, 이 지인이 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내 공간에서 격렬한 운동과 구호 등으로 인해 비말 발생이 많았고, 거리 확보가 어려워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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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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