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32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이후 적자를 이어갔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형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 효과는 있었지만 판관비가 늘었고, 신차 출시의 초기비용 증가로 적자는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 연구원은 쌍용차가 점차 손익분기점 판매 수준인 4만대를 넘겨 흑자 전환을 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해서 신차 모델의 리뉴얼이 이루어지고, 티볼리 F/L, 코란도 가솔린 등이 출시되면 연간 판매목표인 16만대를 달성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2020년 코란도 투리스모 등 신차가 투입돼 평택 2공장 라인의 생산이 재개되면 이익 개선에도 속도가 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쌍용차는 중국, 러시아 수출 차질 이후 내수시장을 성공적으로 다져왔다”며 “전 차종의 리뉴얼 및 신규 출시를 계기로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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