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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서울 오피스 공실률 10%…전분기比 0.3%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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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18.03.28 08:53:46
알투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은 올 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10.0%로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중소형 오피스 공실률은 8.7%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10.0%로 전분기보다 0.4%포인트 줄어들었다.

권역별로는 여의도를 제외한 강남, 도심, 기타권역의 공실률이 하락했다. 여의도는 HP빌딩 등 공실이 많았던 일부 빌딩이 대규모 임차인을 유치하기는 했으나, IFC의 공실이 여전하고 전경련회관에 있던 LG CNS의 마곡 이전, 재건축을 앞둔 사학연금회관빌딩의 임차인 유출로 공실률이 상승했다.

강남과 도심에서는 마제스타시티, 서울스퀘어 등 대형오피스 빌딩의 공실이 해소되면서 공실률이 하락했다. 기타권역에서는 강동구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하고 이스트센트럴타워에 삼우종합건축이 입주하면서 공실이 줄었다.

1분기 임차인의 이동 규모가 커졌고, 연간 단위의 사무실 계약과 달리 기업이나 개인에게 월 또는 연 단위로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가 증가했다는 점도 공실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알투코리아 측은 “대규모 공실 보유 빌딩 141곳 중 18.4%인 26곳에서 3300㎡이상을 줄였는데, 적극적인 임차인 유치 마케팅 덕분”이라며 “또한 이 기간 공유 오피스 제공업체의 입주 실적은 약 5만4000㎡로 서울시 오피스 면적을 약 3300만㎡로 볼 때 0.16%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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