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성장이 다했다고 말하지만 이는 기우”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생활가전 등 삼성전자가 하고 있는 모든 사업과 우리의 혁신 노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40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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