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입을 객실승무원 모여라"..진에어, 30여명 신규채용

한규란 기자I 2013.06.11 10:36:24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는 올해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3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객실승무원의 청바지 유니폼으로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는 진에어는 실제 면접 과정에서도 청바지 복장으로 면접을 보기로 유명하다.

진에어 객실승무원 13기를 뽑는 이번 채용의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채용 전용 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신장 162cm 이상, 교정 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와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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