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23일 구본준 부회장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손 선수에게 격려금과 최신 울트라북 노트북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선수는 첫 대회 출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결선에 올라 개인종합 5위를 기록, 한국 리듬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 선수는 “고된 해외 훈련과정으로 힘들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LG전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이겨내 당당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손연재 선수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LG휘센 모델로서 국내외에서 LG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또 “손연재 선수의 열정을 본받아 체계적인 미래준비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일등 LG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LG전자는 ‘11년부터 손연재 선수를 ‘휘센’ 에어컨 모델로 영입하고 국내 첫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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