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D램 가격이 이번달 초에 이어 또 올랐다. 일본 엘피다 등 후발 업체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대만의 반도체 가격정보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2Gb 256Mx8 1333MHz의 이번달 말 고정거래가격은 1.03달러를 기록했다. 이번달 초와 비교해 3% 오른 수치다.
D램 가격은 이번달 초 4개월 만에 1달러를 회복한 이후 이번달 말 또 다시 올랐다.
이 같은 가격 상승세는 세계 3위 D램 업체인 엘피다 등 후발 업체가 감산에 들어가면서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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