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은 25일부터 이스라엘 텔아비브 노선을 취항한다. 280석 규모의 항공기가 화, 목, 토 주 3회로 인천~텔아비브 노선을 운항한다.
대한항공(003490)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에서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여객사업본부 부본부장 조원태 상무, 이갈 카스피(Yigal B. Caspi)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텔아비브 정기 노선 취항 행사를 연다.
텔아비브는 이스라엘 상공업의 중심지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을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시다.
텔아비브 취항으로 성지순례자들은 여행시가능 5시간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텔아비브 취항을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텔아비브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이스라엘 사해 머드팩 아하바(Ahava) 2개를 증정하고, 3명을 추첨해 텔아비브 호텔 2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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