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이 20만원을 돌파했다.
NHN은 14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4.17% 올라 2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이날은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 매수세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에 대한 증권가 분석도 `호평` 일색이다.
메리츠증권은 전날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가이던스를 재차 상향한 것은 회사측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표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력인 인터넷광고와 게임 모두 전통적으로 하반기가 성수기"라며 "올해는 대선 수혜로 인한 디스플레이광고도 수혜가 예상돼 1분기 정도의 기간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지금이 강력한 매수타이밍"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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