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aily 김세형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1일 MP3플레이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25일자
"MP3P야 휴대폰이야?"기사참조>
`YP-T8`은 휴대폰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제품으로 26만2000컬러의 1.8인치 TFT-LCD를 통해 JPEG, BMP 등의 이미지와 초당 15프레임의 끊김없는 MPEG4 파일의 깨끗한 화질로 뮤직비디오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파일 포맷에 따라 자동으로 동영상 가로보기 기능이 실현된다. 또 MP3플레이어로는 국내 최초로 `3축 가속도 센서"를 채용해 별도의 키 동작 없이 상하좌우로 방향을 이동해 허들, 다트게임 등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5만9000원(512MB)∼35만9000원(1GB).
`YP-W3L` 제품은 지난 2월 중순 200대 한정판매했던 고가 MP3플렝어 `YP-W3`의 실속형 모델이다. 회중시계 컨셉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연 및 크롬 도금의 차별화된 소재를 채용했다. 제품 가격은 33만9000(512MB)∼39만9000원(1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