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예상치를 밑돈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2분기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은 0.4달러로 월가 추정치 0.43달러를 하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25억 달러로 예상치 227억4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단 매출액은 일부 220억 달럴까지 전망치를 낮췄던 만큼 걱정보다는 선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25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0.74% 하락한 330.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