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개월간의 클로즈드 베타 기간 동안 2170개 고객사를 모은 스탠바이 헬프미는 정식 서비스 오픈에 발맞춰 고객사 확보에 전념할 예정이다. 스탠바이랩은 연말까지 최소 6000개 고객사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3년 내에 법인 기업 125만의 10%가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효연 스탠바이랩 대표는 “변호사 출신인 저조차도 법인 사업자를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게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는 점을 통감했다”며 “회사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법인사업자의 일을 돕는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