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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은 미술관과 TV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스타 도슨트다. 고흐가 화폭에 담았던 작품들을 쉽게 이야기로 풀어 갈 예정이다. 노인호는 향수 브랜드 ‘향기의 미술관’의 대표로 고흐 작품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조향한 향을 담은 시향지를 선물한다.
민시후는 피아노 솔로 앨범 ‘레미니센스 EP’, 정규 앨범 ‘시후’(Sihu) 등을 발표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열다섯 송이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고흐 작품에 영감을 받아 작곡·편곡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종픽 ‘미술관 옆 공연장’ 입장권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