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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내일 결승…김연주 화상 참여

박태진 기자I 2021.07.04 13:21:07

2대2 찬반 토론 1대1 데스매치 토론 실시
상식퀴즈 심사위원 압박면접도 진행
1·2위 대변인 3·4위 상근부대변인 내정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이 오늘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나는 국대다’ 4강 진출자들은 오는 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결승전에 참여한다. 배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김연주(왼쪽 두 번째) 참가자는 화상 시스템으로 결승전에 참여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결승전은 2대 2 찬반 토론인 ‘난상토론’, 개인별 토론인 ‘1대 1 데스매치’ 등 토론 배틀 상식 퀴즈 ‘도전, 국대벨’, 심사위원 압박면접 ‘준스톤을 이겨라’, 현장 논평 작성 ‘국대의 자격 40초 브리핑’ 등으로 진행된다. 결승에 오른 4명의 참가자의 대변인으로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평가’ 1000점과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 1000점을 합산해 결정된다.

실시간 국민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휴대전화 4560번으로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나 이름을 문자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별 기호 및 이름은 △1번 김연주 △2번 양준우 △3번 신인규 △4번 임승호다.

결승을 통해 결정된 1위부터 2위 참가자는 당 대변인으로, 3위부터 4위 참가자는 당 상근부대변인으로 내정되며, 임명 후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배우자(방송인 임백천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김연주 참가자는 화상 시스템으로 결승 생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결승전은 TV조선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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