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미주병원에서는 총 7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누적 확진자 90명이나 나온 대실요양병원으로 지목됐다. 대실요양병원은 건물 3~7층, 제이미주병원은 8~11층을 사용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종사자들이 출입하면서 전파시켰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대실요양병원과 승강기 등을 통해 노출이 있을 수 있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또다른 가능성과도 관련해서 좀 정밀하게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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