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들 단지는 모두 준공 후 33년이 지난 노후주택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현장소위원회 자문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합 재건축에 나서기로 했다.
정비구역 총 면적은 1만4656㎡로 용도지역은 제 1·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정비구역 내 전체 9개동 211가구는 최고 16층, 328가구로 새로 지어진다.
종비계획상 용적률 233.2%, 건폐율 30%이하를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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