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은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가 여렸던 6월 18일 5만명이 넘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그 다음은 월드컵 개막일인 6월 15일, 한국과 독일전이 있었던 6월27일이었다.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도 푹 가입자 유치에 동력이 됐다. 한국과 베트남이 대결한 아시안게임 축구 토너먼트 4강전, 결승전(한국 VS 일본)이 가입자가 가장 많았다.
푹 유료 이용자 70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간은 3억5000만시간이었다. 약 4만년 분량이다. 이중 VPD 이용 시간이 2억6000만 시간으로 가장 많았다. 실시간 방송은 5300만 시간이었다.
본 방송이 시작된 직후 제공되는 퀵 VOD 이용 시간은 3300만시간이었다. VOD를 개인 기기에 저장하고 시청하는 다운로드는 총 97만시간이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주말 몰아보기’ 형도 푹에서 볼 수 있었다.
평일보다 주말 시청량이 많은 ‘주말 몰아보기’형은 36%로 가장 높았다. 7일 이내 최신 프로그램 위주로 즐기는 ‘최신 VOD 바로 보기형’이 24%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