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삼성SDS(018260)가 3% 이상 오르면서 29만원대로 올라섰다.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판단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SDS는 전일대비 3.02% 오른 29만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 한때 29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비용부담에 내년 3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전일 2% 넘게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며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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