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2개 분기 연속 적자 소식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4.36%(3300원) 오른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3.7% 증가한 1362억원, 영업손실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적자폭이 소폭이나마 줄어들고, 모바일게임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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