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585-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천주공2단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2층과 지상 15층 규모의 우림필유 아파트 9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공급면적 기준 59㎡형 29가구, 104~114㎡형 600가구, 151㎡형 73가구 등 모두 70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도급금액은 946억원이다.
오는 11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201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은 287가구다.
삼천주공2단지 재건축단지는 백제로, 강변로와 인접해 있다. 삼전초등학교와 상산고(특목고) 등이 인근에 있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서울 구로동, 부산 토성동 등 도시정비사업 2곳에 이어 전주 지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기업경영 여건 개선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전주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는 아파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