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21일 주식워런트증권(ELW) 36개 종목 총 1526억 규모를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동국제강, 현대차, 삼성테크윈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21개 종목과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SK 에너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4개 종목 등 총 25개의 종목형 워런트로 구성된다.
또한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행사가 215~265포인트의 지수형 콜워런트 11개 종목도 함께 상장된다.
이번 상장으로 대우증권에서 발행하는 ELW는 모두 649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ELW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우증권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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