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주 급등..포스코 두달만에 40만원대

김춘동 기자I 2009.04.16 10:20:27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포스코(005490)를 비롯한 철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8000원, 4.62% 오른 4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월6일 이후 약 두 달여만에 40만원대로 올라섰다.

현대제철(004020)동국제강(001230) 역시 7%이상 급등하고 있다. 대한제강과 BNG스틸은 상한가로 뛰어올랐고, 동부제철과 현대제철 등도 급등세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철강회사들의 2009년 원료(철광석, 유연탄) 가격협상이 가시권에 진입했다"며 "원료가격 협상완료는 철강업종 비중확대의 시그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 관련기사 ◀
☞"롯데건설 등 4개사 하도급 공정거래 미흡"
☞`배당보다 현금 비축`..상장사 유보율 껑충
☞철강협회 홍보위원장에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