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ELW 6개 종목 상장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총 299억원 규모의 ELW 6종을 발행해 16일 신규상장한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SK텔레콤, 한진해운,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삼성화재,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6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22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48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리만브라더스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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