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7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지스케일러(ZS)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회사측이 공개한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8억7500만 달러~8억7800만 달러 사이로, 시장 예상치인 8억7900만 달러를 밑돌았다.
반면 회사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8달러를 기록해 전망치(1.01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액 역시 8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억3500만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실망스러운 향후 전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며 이날 오후3시56분 지스케일러 주가는 전일대비 31.36% 급락한 126.71달러에 거래중이다.
통신 인프라 건설 기업 다이콤인더스트리스(DY)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다이콤인더스트리스는 올 한해 연간 계약 매출액이 73억8000만달러~76억5000만달러 사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회사가 제시한 현 분기 EPS 전망치도 월가의 기대치를 크게 넘어섰다.
여기에 데이터센터 산업 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전압 엔지니어링 업체인 내셔널테크놀로지 인티그레이터스(NTI)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시각 다이콤인더스트리스는 25.55% 폭등하며 527.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 교통 솔루션 기업 베라모빌리티(VRRM)는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해지 악재가 터지며 주가가 폭락 중이다.
베라모빌리티는 글로벌 렌터카 업체 아비스 버젯 그룹이 양사 간의 서비스 계약을 오는 9월부로 해지하기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 종료 여파로 인해 상업 서비스 부문의 2026년 연간 환산 매출액이 약 1억500만달러~1억4500만달러가량 타격을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직격탄을 맞은 베라모빌리티 주가는 같은시각 전일대비 70.91% 폭락하며 3.81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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