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 기업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행동주의 투자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15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휴렛패커드 주가는 전일대비 5.11% 오른 15.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엘리엇매니지먼트는 휴렛패커드 경영진과의 협의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휴렛패커드는 지난달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조정순이익(EPS)과 2분기 및 연간 실적전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따라 향후 18개월간 전체인력의 약 5%를 감원하고 비용절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엘리엇의 투자참여가 실적부진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고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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