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전날 공시를 통해 이 전 대표가 총 발행주식의 1.02%에 해당하는 자사주 33만6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에스오큐알아이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36.79%에서 37.81%로 늘어나게 된다.
이 전 대표는 쏘카가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자사주 취득을 진행했다. 쏘카 2.0 전략은 차량과 이용자의 생애주기이익(LTV)을 극대화해 연간 30%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