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물량 3배 늘렸다…홈플러스,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행사

윤정훈 기자I 2022.12.23 09:52:15

오는 28일까지 미국산 스테이크 전품목 최대 40% 할인
일주일 행사 물량 전년 대비 3배 늘려
프리미엄 스테이크 물량은 6배 이상 확보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아메리칸 스테이크쇼는 연말 홈파티 등 각종 모임을 겨냥해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산 스테이크 일주일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배 늘렸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로 등심, 안심, 채끝 등 고급 부위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미국 최대 육류 브랜드 ‘스위프트 비프 컴퍼니’와 사전 협의를 통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물량을 전년 대비 6배 이상 확보했다.

가성비·프리미엄·이색 등 다양한 구성의 미국산 스테이크 전품목은 8대 카드 결제 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100g)’와 ‘초이스 살치살 스테이크(100g)’는 30% 할인해 각 2170원., 3430원에 판매하고 ‘초이스 부채살 스테이크(100g)’는 40% 할인해 1890원에 내놓는다.

스테이크로 요리했을 때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되는 프리미엄 부위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초이스 채끝 스테이크(100g)’는 40% 할인해 3540원에 판매하며 ‘초이스 안심 스테이크’와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도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임을 빛내줄 이색 스테이크는 미국 현지에서 항공직송으로 공수해 가격을 낮춘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는 3만8430원, ‘항공직송 티본 스테이크(550g)’는 3만9830원, ‘항공직송 엘본 스테이크(500g)’는 3만49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즈닝 스테이크 7종을 4팩 구매 시 4000원 할인하며 스테이크 소스 20여 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파오리 포션버터 가염(250g)’은 1만3900원 1+1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샤퀴테리 20여 종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서 미국산 스테이크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레스팅 바트’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홈플러스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공동 기획한 ‘레스팅 바트’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인기 있는 증정품이다. 지난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앵콜 증정행사를 기획했다. ‘레스팅 바트’를 이용해 육즙을 가두는 레스팅 과정을 거치면 더욱 풍미 있는 미국산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김해인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미국 정통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실 수 있는 ‘아메리칸 스테이크쇼’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깊은 풍미와 식감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부위의 미국산 스테이크와 함께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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