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바른전자(064520)는 전거래일 대비 23% 하락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전자는 지난 2018년 12월 김태섭 전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 후 감사의견 거절 등의 재무상 문제로 거래정지 기간이 지속됐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