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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환경 여행 캠페인은 위드코로나 시작으로 2021 대구여행주간 동안 진행되며 (재)대구관광재단에서 선정한 대구를 대표 하는 힐링·언택트 관광지 중 6곳을 선정해 진행한다. 7일 도동서원을 시작으로 10일 대구역 일원, 13일 앞산전망대, 14일 불로동고분군, 20일 달성습지~사문진나루터, 21일 구암서원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각 코스마다 대구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줍는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각 관광지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코스는 야외에서 진행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참가자 전원 개인용 무선 송·수신기를 사용해 개인간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주위에 소음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전참가 신청자 중 관광지별 선착순 35명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 진행을 기념한 SNS 해시태그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간 중 각 관광지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상품권, 모바일 음료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그린대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2021 대구여행주간 ‘향촌르네상스 시즌2’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향촌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구역 랩소디’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