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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승용차, 택시와 정면충돌…운전자·승객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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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총 기자I 2019.03.14 08:43:33
사고 당시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평택의 한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택시와 정면충돌해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0시 45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39번 국도에서 이모(49)씨가 운전하던 SM7 승용차가 고모(58)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서 불이 나며 고씨와 승객 등 2명이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50여분 만에 결국 사망했다.

사고가 난 39번 국도는 왕복 4차선의 도로로 가운데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곳이다. 이씨는 안중에서 오산 방면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은 길을 잘못 든 이씨가 마주오던 택시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이씨의 음주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 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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