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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멥버십 프로그램의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꿔 고객들이 호텔과 리워드 프로그램 사이의 연관성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와의 통합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를 선보인 메리어트의 사례처럼, 세계 유수 호텔 체인들은 호텔명과 멤버십 프로그램의 명칭을 일치시키는 추세다.
멤버십 프로그램 변경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도입된 멤버십 프로그램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이달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롯데호텔은 단순히 명칭만 바꾸지 않고, 특전을 확대해 멤버십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무료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회원들은 회원 전용 예약 서비스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멤버십 내 총 4개의 회원 등급 중 클래식 등급을 제외한 상위 3개(플래티넘·골드·실버)등급은 기존의 특전 외에도 연중 각기 100달러, 50달러, 1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아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 리뉴얼을 통해 대형 글로벌 호텔 체인들에 견줄 수 있는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을 완성해 고객 충성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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