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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뉴욕 약세 여파 하락 출발…닛케이 0.18%↓

김형욱 기자I 2017.12.21 09:10:49

엔화 약세 흐름 지속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21일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17%(39.71) 내린 2만2852.01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기업 법인세 큰 폭 감면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세제개편안 통과 후 소폭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건 수출주 중심의 일본 주가에 호재다. 오전 9시3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27~113.28엔으로 전날보다 0.12%(0.14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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