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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스키장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 스키장이 통합 리프트 상품권을 내놨다.
경기도 광주의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와 함께 내년 2월 14일까지 ‘곤지암X용평 듀엣 리프트권’을 특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곤지암X용평 듀엣 리프트권은 곤지암리조트 시간제 리프트권 미타임패스 4시간권과 용평리조트 리프트 주간권을 결합한 상품이다. 경기권을 대표하는 곤지암리조트, 강원권을 대표하는 용평리조트 스키장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다이나믹한 겨울을 보내기에 제격인 상품이다.
곤지암X용평 듀엣 리프트권은 5매, 10매 세트로 판매하며,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5매 세트권은 곤지암리조트 미타임패스 4시간권 3매와 용평리조트 리프트 주간권 2매를 포함하여 23만원이고, 10매 세트권은 곤지암리조트 미타임패스 4시간권 6매와 용평리조트 리프트 주간권 4매를 포함해 39만원이다.
듀엣 리프트권은 18년 2월 14일까지 네이버 예약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17/18 스키시즌 동안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