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월에 신형 말리부 사면 80만원 현금할인

김보경 기자I 2017.02.01 08:49:48

5년 이상 노후차 보유·새출발 고객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

쉐보레 신형 말리부. 한국GM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2월 한달 간 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을 해준다고 1일 밝혔다.

2월 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이달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타깃 고객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등 새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5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과 재한 외국인에게도 각각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출산 및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러브 베이비 이벤트(Love Baby Event)’를 시행, 출산예정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등이 포함된 48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 패키지인 쉐비 베이비 키트를 제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한다.

또한 신형 크루즈의 이달 본격 판매개시에 앞서 올 뉴 크루즈 계약 고객 중 매일 한 명씩을 추첨하고, 선정된 고객이 2월중 차량 출고 시 맥북을 증정하는 ‘올 뉴 크루즈 에브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밖에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은 새출발 지원 프로그램, 5년 노후차 보유고객 할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할 경우 캡티바 최대 373만원, 올 뉴 말리부 최대 331만원, 올란도 최대 315만원, 임팔라 최대 281만원, 올 뉴 크루즈최대 254만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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