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 영등포점에서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파리공원점 대표원장과 정낙섭 아름다운 가게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사랑해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연말 나눔 바자회 ‘유디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120개 지점의 유디치과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 등 21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유디치과 임직원들이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인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취지로 능동적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유디치과는 바자회 판매에 앞서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으며,기부 물품에 대해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감사장을 받은 박대윤 대표원장은 “전국 유디치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증받은 물품을 유디치과 임직원이 직접 아름다운 가게 영등포점에서 물품진열 및 안내, 판매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는 물건을 구매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세트 증정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해 아름다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광욱 ㈜유디 대표는 “유디치과는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눔 봉사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