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수출(-27.9%)이 가장 많이 감소했고 자동차(-24.0%), 가전(-18.0%), 선박(-13.6%), 석유제품(-13.4%), 철강 (-4.1%), 평판DP(-3.7%), 반도체(-2.6%), 일반기계(-0.2%), 석유화학 (-0.1%) 순으로 감소했다. 최근 공급과잉 업종으로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철강은 현재 수출물량·단가는 증가세이지만 미국 등 수입규제 여파로 수출이 감소했다.
반면 부품·SSD 수출 증가로 컴퓨터는 수출이 전년대비 13.3% 증가, 재작년 12월 이후 월간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차부품은 완성차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3.5% 수출을 기록, 작년 10월 이후 최대 수출 기록을 보였다. 섬유도 고부가 제품(LMF)과 스판덱스 설비 증설로 물량이 늘어 0.2% 수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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