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에 연루된 용의자가 시리아로 도주하려다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서 검거됐다.
21일(현지시간) 터키 도안통신 보도에 따르면 터키 경찰은 이날 새벽 안탈리아의 5성급 호텔에서 모로코 출신의 벨기에인 아흐마드 다흐마니(26)를 체포했다. 이와함께 다흐마니를 도와주려던 시리아인 2명도 인근 고속도로에서 체포했다.
다흐마니는 지난 파리 연쇄테러 당시 테러 장소를 물색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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