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자사주 전량 매각 방침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9%(1550원) 하락한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1893만주를 모두 매각하는 한편 서울 삼성동 본사 터 외 전국 여유 부지도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한국전력에 자기주식 및 여유 부지 매각 검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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