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모바일게임 ‘쿠키런’ 개발사 데브시스터즈의 상장 기대로 컴투스(078340)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27분 컴투스는 전날보다 4.38%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데브시스터즈가 6개월 내 상장신고서를 제출하면 코스닥에 입성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지난해 4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1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하나로 지난해 매출 613억 원, 영업이익은 240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 지분 7.4%(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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