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유진기업(023410)이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일대비 7.36%(240원)오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달청은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결과, 오는 2018년까지 향후 5년간 로또,인쇄복권,전자복권 등 3가지 복권을 통합 운영하게 될 3기 수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진기업이 주도하는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오는 12월부터 5년간 온라인복권, 전자복권, 인쇄복권 등의 복권수탁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매출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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