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실적개선에 M&A 기대감 `신고가`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하이닉스(000660)가 호실적 전망과 인수합병(M&A)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50원(1.42%) 오른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신영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는 물론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증권도 D램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지난 1일 조만간 하이닉스 공개매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혀 매각 작업에 다시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