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SK에너지(096770)가 베트남에서 또다시 원유층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3.13% 상승한 1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베트남 15-1/05광구 2차탐사정 시추 결과 원유층을 발견했다고 전일 발표했다.
지난 2007년 2월부터 이 광구에 참여해 탐사 작업을 진행해온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에도 광구 남쪽 지역의 '갈색 낙타' 구조에서 하루 기준 약 4300배럴의 시험 산출에 성공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이 광구 지분 25%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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