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KTF(032390)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07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KTF 경영지원부문장 김기열 부사장을 비롯해 6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KTF의 협력사 중 지난 1년간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KTF 사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업체는 케이비테크놀러지, 호성테크닉스, 와이즈와이어즈, 비투윈소프트, 엔써티, 에이앤티솔루션 등이다.
KTF는 우수협력사에게는 ▲주거래 품목 장기 계약권 부여 ▲대금 지급의 편의 등 혜택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TF는 고용량 국산 가입자 인증모듈(UISM) 기술을 개발한 케이비테크놀러지에 1억원의 성과 지원금을 지급했다.
김기열 KTF 경영지원부문장은 “지난해 협력사와 공동의 파트너십을 강화한 결과, 쇼(SHOW) 열풍을 이끌어 냈다”며 “올해도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