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280개 기업은 청년고용증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초임 월평균임금의 경우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301만 8699원을 기록한 데 반해 일반기업은 250만 2462원으로 51만 6237원의 차이가 났다. 청년교용유지율은 11%포인트 차이가 났으며 매출액 증가율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의 경우 평균 64.1%를 기록했지만 일반기업은 17.7% 역성장했다.
다만 지역별로는 서울이 38.6%(109개사), 경기 27.5%(77개사), 인천 2.1%(6개사) 등 68.6%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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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고용안정장려금 등 정부지원사업 선정·선발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또 채용박람회·청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경의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기업·청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우수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