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연속 상승 마감…삼전·하이닉스도 약세

이용성 기자I 2024.08.21 09:08:0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다. 인공지능(AI)칩 ‘큰 형님’인 엔비디아가 6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무리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3% 하락한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75% 떨어진 19만4200원에 거래되며 20만원선을 내줬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12% 하락한 12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도 소폭 줄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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